▲ 천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8일 그동안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바탕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‘2차 비즈쿨 마켓데이’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.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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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] 울산 북구 천곡초등학교(교장 김영미)에서는 지난 28일 그동안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바탕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‘2차 비즈쿨 마켓데이’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.
학생들의 진로인식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전 창업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직업체험의 간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핸드스피너, 플러랜 축구공, 손뜨개 수세미, 유기농 천연비누 등의 상품을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불우학생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.
1차 때 발생한 수익금 40여만원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.
비즈쿨 창업 동아리 6개 부서(3D-프린팅부, 파티플래너부, 의상디자이너부, 미디어아트부, 요리사부, 생활과학연구소부)에는 5,6학년 15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분야 학생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.
학교 관계자는 “내년에도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‘청소년 비즈쿨 도약학교’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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